현대건설 "아파트 브랜드평판 1위"..파주 운정서 '힐스테이트 더 운정' 공급

2022. 1. 2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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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가 이달 아파트 브랜드 평판 순위 1위에 올랐다. .

2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힐스테이트의 브랜드평판지수가 395만8636으로 국내 아파트 브랜드 중 가장 높았다. 이로써 2019년 4월부터 2022년 1월까지 34개월 연속으로 '힐스테이트'가 1위를 차지했다. 힐스테이트에 이어 자이(358만4523), 푸르지오(247만471)가 각각 2~3위를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관계자는 "70여 년의 오랜 역사를 지닌 현대건설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힐스테이트에 녹아들면서 소비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던 것으로 보여 진다"고 말했다.

이같은 평판은 청약 경쟁률에 반영되고 있다. 실제 현대건설이 지난달부터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더 운정'의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에 대해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2만7027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10.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파주시에 공급된 오피스텔 중 역대 가장 높은 경쟁률(청약홈 기준)이다.

아울러 비슷한 시기 공급에 나선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는 1순위에서 351가구 모집에 4202건의 청약통장이 몰려 평균 경쟁률 11.97대 1을 기록했다. 작년 8월 선보인 '힐스테이트 봉담 프라이드시티'도 1순위 청약에서 1288가구 모집에 1만5710건이 접수돼 평균 12.1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 조감도 [사진 = 현대건설]
한편,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 와동동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지하 5층~지상 49층, 13개동 총 3413가구(아파트 744가구·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규모다. 이 중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전용 84·147㎡)을 우선 공급에 나섰으며, 현재 당첨 부적격자나 일부 미계약분에 한해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다.

단지에는 신세계프라퍼티의 새로운 커뮤니티형 쇼핑공간인 '스타필드 빌리지'와 명문 사립교육기관인 '종로엠스쿨', 국내 주요 멀티플렉스관 CGV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입주민들은 향후 멀리 나가지 않고도 단지 내에서 쇼핑과 교육·문화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게 된다.

다양한 조경시설과 커뮤니티시설도 갖춰질 예정이다. 수목과 화초 등이 어우러진 단지 내 테마정원에서 입주민들은 휴식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소리천과 인접한 건축물 저층부는 공개공지 등을 활용해 보행로와 연계한 휴식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본주택은 파주시 와동동 일대에 마련돼 있다.

[김태진 매경비즈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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