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kg 대방어 해체쇼..사잇살이 특미? '백종원의 사계'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백종원이 이번에는 13kg짜리 특급 대방어를 마주한다.

27일 오후 4시에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백종원의 사계-이 계절 뭐 먹지?(백종원의 사계)'에서 보기 힘든 대방어 해체쇼를 선보인다. 대방어를 활용한 백종원표 특별 레시피 방어 김치찌개 등 고소하고 기름진 겨울철 강릉 대방어를 다양하게 맛본다.

지난 주에 이어 백종원과 함께 한 어류 칼럼니스트 김지민이 방어 해체에 나선다. 성인 남자가 들기도 힘든 거대한 13kg 방어 등장에 백종원, 김지민이 놀라워 한다.

보기 드문 스케일을 자랑하는 대방어 앞에 김지민은 거침없이 손질한다. 이에 백종원은 "70만 구독자... 다 이유가 있지"라며 엄지를 치켜세운다.

해체된 대방어는 등살, 뱃살, 사잇살, 배꼽살, 목살 등 다채로운 부위로 탄생 돼 백종원 입맛을 돌게 한다. 특히 생선보다 소고기에 가까운 탱글한 식감의 사잇살을 맛 본 백종원 감탄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백종원은 큼지막한 대방어살을 넣고 얼큰하게 맛을 낸 백종원표 방어 김치찌개도 선보인다. 대방어의 기름진 맛을 시원하게 잡아줄 방어 김치찌개까지, 겨울의 맛에 기대가 모아진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다양한 생선 구별법과 계절에 따른 가격 차이의 이유 등 재미있는 해산물 지식도 알려준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j7289@newsis.com

연예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