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렙솔 퇴출, 기름 없는 물 내놔라"

민경찬 2022. 1. 2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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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 있는 정유회사 렙솔(Repsol) 사무실 앞에서 시위대가 '렙솔 퇴출! 기름 없는 물을 달라'라고 쓰인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페루 정부가 통가 인근 해저 화산 폭발로 스페인 렙솔이 운영하는 정유공장에서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해 21개 해변이 오염돼 환경비상사태를 선포하면서 시위대가 렙솔에 항의 시위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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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AP/뉴시스] 26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 있는 정유회사 렙솔(Repsol) 사무실 앞에서 시위대가 '렙솔 퇴출! 기름 없는 물을 달라'라고 쓰인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페루 정부가 통가 인근 해저 화산 폭발로 스페인 렙솔이 운영하는 정유공장에서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해 21개 해변이 오염돼 환경비상사태를 선포하면서 시위대가 렙솔에 항의 시위를 벌이고 있다.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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