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새 외인 스파크맨, 입국 차질..미국서 코로나19 양성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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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새 외국인 투수 글렌 스파크맨의 스프링캠프 합류가 다소 늦어질 전망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출국 일정이 꼬였다.
27일 롯데 구단에 따르면 스파크맨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공항의 출국 심사 과정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롯데 구단 관계자는 "출국을 위해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과정에서 무증상 양성 반응이 나왔다"며 "이에 따라 재검사 후 출국 일정을 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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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새 외국인 투수 글렌 스파크맨의 스프링캠프 합류가 다소 늦어질 전망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출국 일정이 꼬였다.
27일 롯데 구단에 따르면 스파크맨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공항의 출국 심사 과정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롯데 구단 관계자는 "출국을 위해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과정에서 무증상 양성 반응이 나왔다"며 "이에 따라 재검사 후 출국 일정을 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스파크먼은 내달 2일 김해 상동구장에서 시작하는 롯데의 스프링캠프를 위해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현지에서 발이 묶였다.
롯데는 스파크맨과 총액 80만달러에 계약했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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