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022 베이징올림픽 중계.."재미와 품격 모두 잡는다"

이경호 기자 2022. 1. 2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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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품격 있는 자세, 색다른 시선으로 대한민국의 올림픽 도전을 함께한다.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스포츠의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우리의 겨울'을 더 빛나게 해 줄 올림픽 대표 방송 KBS만의 차별화된 베이징올림픽 중계 포인트를 미리 짚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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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KBS, 2022 베이징올림픽 중계.."재미와 품격 모두 잡는다"
KBS가 품격 있는 자세, 색다른 시선으로 대한민국의 올림픽 도전을 함께한다.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스포츠의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우리의 겨울'을 더 빛나게 해 줄 올림픽 대표 방송 KBS만의 차별화된 베이징올림픽 중계 포인트를 미리 짚어봤다.

◆"한국 선수 전 경기 중계한다!"

KBS는 성적 지상주의 방송에서 벗어나 진정한 땀의 가치와 한계에 도전하는 선수들의 스포츠정신을 담아낼 계획이다. 그동안 중계에서 소외되었던 종목의 편성 비중을 높여 동계 스포츠 저변 확대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KBS 1TV는 개막식, 폐막식을 비롯해 우리 대표팀 경기와 세계선수들의 명승부를, KBS 2TV는 한국선수 주요 경기 등을 편성해 1·2TV를 넘나들며 베이징올림픽의 모든 것을 담아내 시청자들의 다양한 선택권을 보장할 예정이다.

◆ MZ세대 사로잡는 언니 오빠 해설 위원 영&쿨 중계 라인업

'빙속 남매' 이상화와 이강석(스피드 스케이팅), 진선유와 이정수(쇼트트랙), 곽민정(피겨 스케이팅) 등 대중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해설진과 이재후, 이광용, 남현종 등 국가 대표급 캐스터들은 차별화된 중계를 선사하며 새로운 올림픽 스타 탄생의 기쁨을 시청자들과 함께 할 것이다. 여기에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디지털 특화 프로그램 제작으로 올림픽의 재미를 배가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도 KBS는 한국 선수 주요 경기를 UHD로 동시 방송하며, 언제 어디서나 올림픽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 my K와 '골라보는 나만의 올림픽' 서비스(UHD IBB)를 통해 대한민국 선수들의 도전을 뜨겁게 응원하는 시청자들과의 접점 확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 '우리의 겨울'을 더 빛나게 만들어 줄 차별없는 명품 중계 예고

'우리의 겨울'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KBS는 세대, 계층, 지역을 아우른 모든 구성원이 세계인의 겨울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품격 있는 자세, 색다른 시선으로 대한민국의 올림픽 도전과 함께하며 명품 중계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다.

KBS는 스포츠에 대한 애정과 실력을 겸비한 '전 KBS 스포츠뉴스 앵커' 엄지인, 정지원 두 여성 캐스터의 합류를 통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성평등한 올림픽 중계방송이라는 올림픽 정신에 한걸음 더 다가서기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 도쿄올림픽 때 수준 높은 해설로 주목받은 송승환 해설위원은 이번 2022 베이징올림픽에서도 개폐막식 해설을 맡아 '겨울 축제'의 시작과 끝을 명품 해설로 수놓을 예정이다.

한편, 2022 베이징올림픽은 오는 2월 4일부터 20일까지 17일간 펼쳐진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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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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