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북도 순창군은 지난 26일에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식을 체결함으로써 순창군이 여성친화도시임을 널리 알렸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황숙주 군수는 전담인력배치 뿐만 아니라 성과관리(BSC)를 통해 순창군 전체 부서가 성평등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등 지정 의지를 보인 결과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승환 기자]전라북도 순창군은 지난 26일에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식을 체결함으로써 순창군이 여성친화도시임을 널리 알렸다고 27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비대면 협약식에는 황숙주 순창군수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여성가족부는 2009년부터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 정책을 만드는 여성친화도시를 지정하고 있다. 순창군은 민선 7기 황숙주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순창군 양성평등 기본조례’ 제정과 위원회 구성,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 계획수립, 군민참여단 구성과 각종 위원회 여성위원 비율을 향상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해왔다.
특히 황숙주 군수는 전담인력배치 뿐만 아니라 성과관리(BSC)를 통해 순창군 전체 부서가 성평등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등 지정 의지를 보인 결과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순창군은 ‘다함께 성장하는 여성친화도시 순창’이라는 비전 아래 ▲빈틈없는 순창형 아이돌봄 시스템 구축 ▲순창군 참좋은 가족센터 조성 ▲수요자맞춤형 일자리 확대 ▲일상생활 편의시설 확충과 여성의 활동역량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서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군민참여단과 함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정책 발굴로 지역특색에 맞는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이번 여성성친화도시 신규 지정은 군민과 함께 이뤄낸 성과이며, 앞으로도 여성친화사업을 통해 군민 모두가 평등하게 사회에 참여하고 돌봄과 안전이 구현된 여성친화적인 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창=이승환 기자(dd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가車] 트럭의 '급차로변경' 사고…들이받고는 '7:3' 주장
- 암투병 아버지가 남긴 '10억'…욕심부리는 '첫째 형' [결혼과 이혼]
- 인천 해병, 총격으로 동료 4명 살해…선임들은 '줄행랑' [그해의 날들]
- [오늘의 운세] 7월 4일, 이 별자리는 오늘 술 드시면 안 돼요
- 술 취해 보행자 치어 숨지게 한 20대男, 징역 3년에 검찰 '항소'
- "기아 타이거즈=북한군" "KBO는 정신병"…KBS 유튜브, 사과
- 티맵모빌리티, 우버와 합작한 '우티' 지분 매각 검토
- SK스퀘어, 신임 대표에 한명진 투자지원센터장 선임
- '5G 28㎓' B2C 가능할까?…노키아는 "아직은 어렵다" 답했다
- 시청역 사고 운전자, 병원서 경찰조사 받는다…조사 일정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