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새 外人 스파크맨, 코로나19 양성 '입국 연기'

안준철 2022. 1. 2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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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새 외국인 투수 글랜 스파크맨(30)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받아 입국 일자가 연기될 전망이다.

롯데는 27일 "스파크맨이 출국을 위해 미국 텍사스의 오스틴 공항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는데, 무증상 상태에 양성 반응이 나왔다. 따라서 재검사를 거쳐서 출국 일정을 조정하고 향후 다시 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양성반응으로 입국도 늦어지고, 스프링캠프 합류는 더 늦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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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새 외국인 투수 글랜 스파크맨(30)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받아 입국 일자가 연기될 전망이다.

롯데는 27일 "스파크맨이 출국을 위해 미국 텍사스의 오스틴 공항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는데, 무증상 상태에 양성 반응이 나왔다. 따라서 재검사를 거쳐서 출국 일정을 조정하고 향후 다시 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새 외국인 선수 DJ 피터스와 찰리 반스는 각각 19일, 20일에 한국 땅을 밟았다. 스파크맨은 당초 이들과 비슷한 시기에 입국을 준비했지만, 개인 사정으로 일주일 늦게 입국하게 됐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하지만 27일 입국도 연기됐다. 코로나19 양성반응으로 입국도 늦어지고, 스프링캠프 합류는 더 늦어지게 됐다.

지난달 24일 스파크맨은 롯데와 총액 80만 달러 (연봉 50만 달러, 옵션 30만 달러)에 계약했다. 우완 투수인 스파크맨은 2013년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지명을 받아 메이저리그와 트리플A 등에서 활약했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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