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세 이금희 "결혼 못한 것에 대한 열등감 늘 있어"(같이)[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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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금희가 결혼에 대한 열등감을 고백했다.
1월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49회에서는 예능계 블루칩으로 거듭난 KBS 16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금희가 사선가를 찾았다.
한편 1989년 KBS 16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한 이금희는 1966년생으로 올해 나이 57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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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57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금희가 결혼에 대한 열등감을 고백했다.
1월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49회에서는 예능계 블루칩으로 거듭난 KBS 16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금희가 사선가를 찾았다.
이날 이금희는 사선녀와 결혼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사실 마음 속에 늘 열등감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금희는 "갔다 오신 분들, 그런 분들은 가족을 꾸려본 경험이 있잖나. 제 동생을 보니 엄마가 되어야 어른이 되더라. 저는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제 동생보다 애. 항상 집안 대소사를 결정할 때 동생하게 물어보게 된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금희는 동생뿐 아니라 친구들 역시 "항상 저를 애 취급한다"며 '네가 밥은 해봤어?'라는 질문을 자주 듣곤 함을 전했다. 이금희는 "밥통만 열 줄 안다. 잘 먹을 줄 알고. 설거지 할 줄 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금희는 이어진 "결혼할 마음은 있냐"는 질문에 "50살이 됐을 때 내가 애를 낳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같더라. 이런 생각이 드니까 어떻게든 결혼을 해야 하지 않냐. 그렇다고 지나가다 세 번째 만난 남자에게 '안녕하세요. 결혼할래요?' 할 수 없지 않냐"라며 여의치 않은 상황을 전했다.
이날 이금희는 결혼을 안 한 거냐, 못 한 거냐는 질문에 "못 간 것"이라며 30대에 결혼하고 싶던 연인에게 잠수 이별 당한 사정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최근의 이상형은 정우성과 같은 잘생긴 사람이라고 밝혔다.
한편 1989년 KBS 16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한 이금희는 1966년생으로 올해 나이 57세이다.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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