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올해 공공공사 33조2천471억원 발주..작년보다 4% 늘어

유의주 2022. 1. 27. 10: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달청은 올해 33조2천471억원 규모의 공공공사를 발주해 경제 활성화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중 조달청을 통해 집행하는 중앙조달은 9조2천247억원이며, 나머지 24조원은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개별 시스템이나 나라장터를 통해 자체 발주할 예정이다.

강성민 시설사업국장은 "발주금액의 70%인 23조2천722억원을 상반기에 조기 발주하는 등 코로나19로 침체한 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반기 70% 조기 발주로 경제 활성화 지원
정부대전청사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조달청은 올해 33조2천471억원 규모의 공공공사를 발주해 경제 활성화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31조9천785억원보다 4% 증가한 수준이다.

이 중 조달청을 통해 집행하는 중앙조달은 9조2천247억원이며, 나머지 24조원은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개별 시스템이나 나라장터를 통해 자체 발주할 예정이다.

시설공사 발주계획 증감 현황 [조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발주기관별로 보면 지방자치단체는 12조1천960억원으로, 지난해 10조9천611억원보다 11.3% 늘었다.

공공기관은 16조7천580억원으로, 지난해 16조5천738억원에서 1.1% 증가했다. 철도 분야와 에너지 관련 사업 신규 발주 물량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행정기관은 4조2천931억원으로, 지난해 4조4천436억원보다 3.4% 감소했다.

강성민 시설사업국장은 "발주금액의 70%인 23조2천722억원을 상반기에 조기 발주하는 등 코로나19로 침체한 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yej@yna.co.kr

☞ 지뢰사고로 의족 단 피해자 "무릎 밑 환상통 시달려"
☞ 전화기 너머 떨리는 목소리…경찰 기지로 감금 피해자 구출
☞ "하청업체가 임의로 한 일"…붕괴사고 현산 입건자들 혐의 부인
☞ 황당한 부대장…"취사병이 끓인 삼계탕 50마리 냄비째 가져가"
☞ 리처드 기어 볼키스 받고 '외설 논란' 인도 여배우, 15년만에…
☞ "중학교 교사가 여학생 상습 성희롱"…경찰 휴대전화 분석
☞ '폭행·흉기협박' 검찰 송치…정창욱 셰프에 무슨 일이
☞ '총격·폭파 장면 싹둑'…결말 바뀐 브래드 피트 영화 왜?
☞ '양자택일' 록의 전설 요구에 스포티파이는 음모론자 택했다
☞ 소백이가 또…매몰자 찾아낸 9살 인명구조견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