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코로나19 확진자 104명..육군 신교대 29명 포함

정빛나 2022. 1. 2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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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4명 추가됐다고 국방부가 27일 밝혔다.

확진자 가운데 29명은 육군 모 사단 소속 신병교육대 훈련병들이다.

공군 교육사령부에서는 지난 18일 최초 확진자가 나온 이후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이날도 훈련병 9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51명이 됐다.

이로써 군내 누적 확진자는 4천284명이며, 이 가운데 56.3%인 2천413명이 돌파감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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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교육사도 18일 이후 오늘까지 누적 51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만4천518명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27일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만4천518명 늘어 누적 77만7천49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1만3천10명(1만3천12명으로 발표됐다가 정정)에서 하루 사이에 1천508명이 늘었다. 2022.1.27 hih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4명 추가됐다고 국방부가 27일 밝혔다.

확진자 가운데 29명은 육군 모 사단 소속 신병교육대 훈련병들이다. 전날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검사 과정에서 추가 확진됐다. 해당 부대 누적 확진자는 30명이다.

공군 교육사령부에서는 지난 18일 최초 확진자가 나온 이후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이날도 훈련병 9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51명이 됐다.

나머지는 다른 부대에서 산발적으로 나왔다.

신규 확진자 104명 가운데 101명은 백신접종을 2회 이상 완료한 뒤 확진된 돌파감염 사례다.

이로써 군내 누적 확진자는 4천284명이며, 이 가운데 56.3%인 2천413명이 돌파감염자다.

sh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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