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코로나19 확진자 104명..육군 신교대 29명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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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4명 추가됐다고 국방부가 27일 밝혔다.
확진자 가운데 29명은 육군 모 사단 소속 신병교육대 훈련병들이다.
공군 교육사령부에서는 지난 18일 최초 확진자가 나온 이후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이날도 훈련병 9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51명이 됐다.
이로써 군내 누적 확진자는 4천284명이며, 이 가운데 56.3%인 2천413명이 돌파감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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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4명 추가됐다고 국방부가 27일 밝혔다.
확진자 가운데 29명은 육군 모 사단 소속 신병교육대 훈련병들이다. 전날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검사 과정에서 추가 확진됐다. 해당 부대 누적 확진자는 30명이다.
공군 교육사령부에서는 지난 18일 최초 확진자가 나온 이후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이날도 훈련병 9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51명이 됐다.
나머지는 다른 부대에서 산발적으로 나왔다.
신규 확진자 104명 가운데 101명은 백신접종을 2회 이상 완료한 뒤 확진된 돌파감염 사례다.
이로써 군내 누적 확진자는 4천284명이며, 이 가운데 56.3%인 2천413명이 돌파감염자다.
sh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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