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 장동민, 결혼 극비리에 못한 이유? "곳곳에 프락치들 있어" ('나랏말쌤')

2022. 1. 2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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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SBS FiL '나랏말쌤'이 졸업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27일 방송되는 '나랏말쌤'에서 이혜성과 케플러는 외국인 학생들과 함께 궁 투어에 나선다. 케플러는 외국인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왕과 신하, 백성이 펼치는 상황극을 선보이는데, 예상을 뒤엎는 연기력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이어 박미선, 장동민, 황광희는 외국인 학생들과 함께 바람떡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박미선은 "항상 텀블러 가지고 다니고, (일회용 병) 물을 먹었으면 자기 이름 써서 끝까지 다 먹어야 해" 라며 학생들에게 조언을 한다. 그리고 나서 "이래서 내가 꼰대야!" 라며 자기 성찰을 하자, 장동민은 "알겠어요 할머니!" 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낸다.

외국인 학생들은 마지막 졸업시험을 치르기 위해 준비한다. 박미선, 장동민, 황광희, 이혜성은 한 자리에 모이고, 황광희가 장동민에게 결혼과 함께 아빠가 된 기사가 났다며 겹경사를 축하한다. 이에 박미선이 "일반인 신부를 배려해서 극비리에 (결혼을) 진행 하려고 했는데 누군가 얘기를 했나 봐요" 라고 하니, 장동민이 "세상 곳곳에 이렇게 프락치(?) 들이 있어 가지고"라며 농담해 폭소를 자아냈다.

선생님들은 학생들에게 그동안 한국어 공부하느라 고생했다며 졸업장을 수여한다. 학생들은 선생님들이 손수 써준 편지에 눈물을 흘리며 '나랏말쌤'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다.

'나랏말쌤'은 이날 오후 8시 SBS FiL채널, 국악방송과 LG유플러스 아이돌Live 앱에서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SBS FiL '나랏말쌤']-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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