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까지 전국 7개 보훈요양원 대면 면회 금지

장용석 기자 2022. 1. 27. 1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달 6일까지 수원·김해·광주·대구·대전·남양주·원주 등 전국 7개 보훈요양원에서 대면 면회가 금지된다.

다만 보훈처는 수원·김해·대구·남양주·원주 등 5개 보훈요양원에선 사전예약제를 통한 비대면 면회와 태블릿PC 등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영상면회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보훈처에 따르면 전국 보훈요양원에선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작년 초부터 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주 1회 진단검사(PCR)와 신속 항원검사 등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설 연휴 보훈병원 비상의료체계 강화
대전보훈요양원 비대면 면회.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제공).2020..24/뉴스1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내달 6일까지 수원·김해·광주·대구·대전·남양주·원주 등 전국 7개 보훈요양원에서 대면 면회가 금지된다.

국가보훈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에 따른 정부 합동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다만 보훈처는 수원·김해·대구·남양주·원주 등 5개 보훈요양원에선 사전예약제를 통한 비대면 면회와 태블릿PC 등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영상면회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보훈처에 따르면 전국 보훈요양원에선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작년 초부터 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주 1회 진단검사(PCR)와 신속 항원검사 등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보훈처는 설 연휴(1월29일~2월2일) 기간 응급상황 발생시 보훈가족들에 대한 의료지원 공백이 없도록 보훈병원의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앙·부산·대구·대전·광주 등 전국 5개 보훈병원은 설 연휴 기간 응급실 근무인원을 보강해 24시간 운영하고 구급차량을 상시대기하며 인근 의료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유지한다.

또 전국 503개의 지정 보훈위탁병원에서도 지역별로 일부 응급실을 운영해 보훈가족 등 진료를 지원한다고 보훈처가 전했다.

(국가보훈처 제공) © 뉴스1

ys417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