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휴, 다행이다!' .. 현대건설 이다현, PCR 검사 결과 음성 판정

권수연 2022. 1. 2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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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구단들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다.

현대건설은 27일, "23일 진행된 V-리그 올스타전에 확진자와 접촉한 (이다현) 선수의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다" 고 밝혔다.

한국배구연맹(이하 KOVO) 측은 당시 올스타전에 참가한 구단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실시했고, 김 의장에게서 '세리머니 상' 을 직접 수상한 KB손해보험 노우모리 케이타(등록명 케이타)와 현대건설 이다현을 대상으로는 PCR 검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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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올스타전에 참석해 현대건설 이다현에게 시상하는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왼쪽)ⓒ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각 구단들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다. 

현대건설은 27일, "23일 진행된 V-리그 올스타전에 확진자와 접촉한 (이다현) 선수의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다" 고 밝혔다.

앞서 이다현은 지난 23일 열린 '도드람 2021-22 V-리그 올스타전' 에서 김용집 광주광역시 의장에게 '세리머니 상' 을 건네받았다. 이후 김 의장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배구계에 비상이 걸렸다. 

한국배구연맹(이하 KOVO) 측은 당시 올스타전에 참가한 구단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실시했고, 김 의장에게서 '세리머니 상' 을 직접 수상한 KB손해보험 노우모리 케이타(등록명 케이타)와 현대건설 이다현을 대상으로는 PCR 검사를 요청했다.

따라서 하루 늦게 결과통보를 받은 OK금융그룹을 포함한 14개 구단 전원과 케이타, 이다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선수들과 분리조치됐던 이다현은 27일부터 다시 훈련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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