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과 함께 했던 쉴트 전 감독, SD 김하성과 한솥밥..자문위원으로 합류

이한주 기자 2022. 1. 27. 10: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광현과 한솥밥을 먹었던 마이크 쉴트 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감독이 내야수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함께 뛴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구단은 27일(한국시각) "쉴트 전 감독을 선수 육성 자문위원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샌디에이고는 이후 밥 멜빈 신임 감독을 선임했지만 쉴트 전 감독을 자문위원으로 영입하며 그의 손을 놓지 않았다.

쉴트 전 감독은 선수 자원을 관리하고 개발하는 역할로 샌디에이고 구단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크 쉴트 전 감독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김광현과 한솥밥을 먹었던 마이크 쉴트 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감독이 내야수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함께 뛴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구단은 27일(한국시각) "쉴트 전 감독을 선수 육성 자문위원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쉴트 전 감독은 2018년 중반부터 지난해 말까지 세인트루이스 지휘봉을 잡은 베테랑 지도자다. 지난 시즌 세인트루이스를 포스트시즌으로 이끌었지만 포스트시즌 진행 도중 프런트와의 불화로 해고됐다.

이후 쉴트 전 감독은 지난해 10월 공석이었던 샌디에이고 감독직 면접을 볼 만큼 샌디에이고 구단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샌디에이고는 이후 밥 멜빈 신임 감독을 선임했지만 쉴트 전 감독을 자문위원으로 영입하며 그의 손을 놓지 않았다.

쉴트 전 감독은 선수 자원을 관리하고 개발하는 역할로 샌디에이고 구단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 닷컴은 "쉴트 전 감독은 선수 육성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