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유빈, 선수못지 않은 영리한 플레이 눈길

김현숙 인턴 입력 2022. 1. 27. 10:03 수정 2022. 1. 2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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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빈이 영리한 플레이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유빈은 중원에서 공이 흘러나오자 FC 원더우먼의 육탄 수비에도 과감한 슈팅을 시도하며 팀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유빈을 포함한 FC 탑걸은 후반 들어 총공세를 펼치며 한 골을 만회했지만, 점수 차를 줄이지 못하며 FC 원더우먼에게 아쉽게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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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골때녀' 유빈. 2022.01.27.(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 화면 캡처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가수 유빈이 영리한 플레이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시즌2에서는 FC 탑걸과 FC 원더우먼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유빈은 중원에서 공이 흘러나오자 FC 원더우먼의 육탄 수비에도 과감한 슈팅을 시도하며 팀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유빈은 발빠른 판단력과 날렵한 몸놀림을 자랑했고 공격권을 지키기 위해 공을 차지 않고 지키며 라인 밖으로 내보내거나, 상대 팀의 패스 길목을 사전에 차단하는 영리한 플레이로 배성재 캐스터와 이수근 해설위원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유빈은 흘러나온 공이 자신의 발에 제대로 맞지 않자 "아오. 진짜"라고 소리치며 남다른 승부욕을 드러냈다. 이를 본 이수근 해설위원은 "유빈이 방금 용트림을 했던 것 같다"며 재치 있는 표현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빈을 포함한 FC 탑걸은 후반 들어 총공세를 펼치며 한 골을 만회했지만, 점수 차를 줄이지 못하며 FC 원더우먼에게 아쉽게 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sth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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