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ML 직장폐쇄로 한국서 훈련" 美언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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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언론이 메이저리그의 직장폐쇄로 인해 한국에서 훈련하게 된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류현진인 KBO리그 소속인 한화의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국에서 비교적 따뜻한 남쪽에서 훈련하게 됐다. 류현진 외에 토론토의 다수의 선수들이 류현진처럼 자국에서 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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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메이저리그 직장폐쇄로 류현진 외에 토론토 다수의 선수들이 자국에서 훈련중"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미국 언론이 메이저리그의 직장폐쇄로 인해 한국에서 훈련하게 된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에 대해 소개했다.
류현진은 오는 2월3일 경남 거제에서 진행되는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 류현진이 한화에 도움을 요청했고, 한화는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
메이저리그 최고 투수 중 한 명이 스프링캠프에서 같이 뛴다는 것은 한화에게도 플러스 요인이 될 것이다.
류현진은 최근까지 비교적 따뜻한 제주도에서 훈련을 해왔다. 그러나 메이저리그 직장폐쇄로, 미국 현지에서 훈련할 곳을 찾기가 어려워졌다. 결국 한화와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미국 언론이 류현진의 행보에 대해 보도했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의 토론토 팬 네이션 인사이드 더 블루제이스는 27일(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스프링캠프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류현진이 대안을 찾았다"고 전했다.
이어 "류현진인 KBO리그 소속인 한화의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국에서 비교적 따뜻한 남쪽에서 훈련하게 됐다. 류현진 외에 토론토의 다수의 선수들이 류현진처럼 자국에서 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류현진은 지난해 31경기에 선발 출전해 14승 10패 평균자책점 4.37의 성적을 올렸다.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4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에이스의 수치로는 다소 부족한 결과였다. 시즌 막판 컨디션, 제구력 난조에 빠지면서 우려를 낳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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