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삼척‧춘천‧영월서 ASF 감염 멧돼지 15마리 나와

김정호 기자 2022. 1. 2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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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 삼척시, 춘천시, 영월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 15마리가 잇따라 발견됐다.

정선군 북평면 장열리, 여량면 유천리, 정선읍 봉양리에서는 ASF에 감염된 멧돼지 폐사체가 각각 1마리씩 총 3마리 나왔다.

삼척시 미로면 상사전리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5마리도 ASF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춘천시 서면 안보리, 영월군 한반도면 후탄리에서도 ASF에 감염된 멧돼지 폐사체가 각각 1마리씩 모두 2마리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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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춘천=뉴스1) 김정호 기자 = 강원 정선군, 삼척시, 춘천시, 영월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 15마리가 잇따라 발견됐다.

27일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26일 정선군 화암면 몰운리에서 나온 멧돼지 폐사체 3마리에 대한 ASF 검사가 양성으로 나왔다.

정선군 사북읍 직전리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2마리에서도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정선군 북평면 장열리, 여량면 유천리, 정선읍 봉양리에서는 ASF에 감염된 멧돼지 폐사체가 각각 1마리씩 총 3마리 나왔다.

삼척시 미로면 상사전리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5마리도 ASF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춘천시 서면 안보리, 영월군 한반도면 후탄리에서도 ASF에 감염된 멧돼지 폐사체가 각각 1마리씩 모두 2마리 발견됐다.

ASF 검출 지점으로부터 10㎞(방역대) 이내에서는 양돈농가 1곳이 74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도내 ASF 감염 멧돼지 발견 사례는 1291건으로 늘었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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