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보건기관 등 1730곳

충북도청.© 뉴스1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설 연휴 보건기관과 응급의료기관, 병의원, 약국 등을 중심으로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24시간 응급의료기관과 응급의료시설 20곳을 운영한다.

또 진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보건기관 99곳, 병의원 1131곳, 약국 480곳을 운영한다.

명절 운영 의료기관 등은 보건복지부콜센터, 119, 응급의료포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진료소 운영기관과 시간도 안내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응급진료 상황실을 도와 각 시군 보건소에 설치 운영해 응급진료 현황과 환자 발생 시 신속히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vin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