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삼성폰 작년 매출 109조,영업익 13.6조..두자릿수 성장

김미희 2022. 1. 2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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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IM(IT&Mobile Communications) 사업부문이 지난해 4·4분기 매출 28조9500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폴더블폰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 확대와 PC, 태블릿,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갤럭시 생태계(Device ecosystem) 제품군의 견조한 판매로 매출이 소폭 증가했다"면서 "영업이익은 연말 마케팅비 증가로 전분기 대비 감소했지만 전년동기대비로는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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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영업익 13.6조 달성.."갤럭시 생태계 확대 총력"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IM(IT&Mobile Communications) 사업부문이 지난해 4·4분기 매출 28조9500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30%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조66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소폭 늘었다.

IM사업부 작년 연간매출은 109조2500억원, 영업이익은 13조6500억원을 달성했다. 전년대비 각각 10%, 19%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기존 IM부문과 소비자가전(CE) 부문을 디바이스 경험(DX) 부문으로 통합했다. 다만 1~3분기 실적과 일관성을 위해 이번 실적발표에서 기존 IM, CE 부문을 유지했다.

삼성전자는 “폴더블폰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 확대와 PC, 태블릿,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갤럭시 생태계(Device ecosystem) 제품군의 견조한 판매로 매출이 소폭 증가했다”면서 “영업이익은 연말 마케팅비 증가로 전분기 대비 감소했지만 전년동기대비로는 증가했다”고 밝혔다.

26일 초대장을 통해 공개된 '삼성 갤럭시 언팩 2022' 티저 이미지.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올 1·4분기 사업 전망과 관련, “MX(Mobile eXperience) 사업부는 부품공급 부족 상황에서도 플래그십 신모델 출시, 중가 5G 스마트폰, 태블릿과 웨어러블 판매 확대 등으로 매출과 이익이 성장하고 견조한 이익률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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