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삼성폰 작년 매출 109조,영업익 13.6조..두자릿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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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IM(IT&Mobile Communications) 사업부문이 지난해 4·4분기 매출 28조9500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폴더블폰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 확대와 PC, 태블릿,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갤럭시 생태계(Device ecosystem) 제품군의 견조한 판매로 매출이 소폭 증가했다"면서 "영업이익은 연말 마케팅비 증가로 전분기 대비 감소했지만 전년동기대비로는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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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IM(IT&Mobile Communications) 사업부문이 지난해 4·4분기 매출 28조9500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30%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조66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소폭 늘었다.
IM사업부 작년 연간매출은 109조2500억원, 영업이익은 13조6500억원을 달성했다. 전년대비 각각 10%, 19%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기존 IM부문과 소비자가전(CE) 부문을 디바이스 경험(DX) 부문으로 통합했다. 다만 1~3분기 실적과 일관성을 위해 이번 실적발표에서 기존 IM, CE 부문을 유지했다.
삼성전자는 “폴더블폰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 확대와 PC, 태블릿,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갤럭시 생태계(Device ecosystem) 제품군의 견조한 판매로 매출이 소폭 증가했다”면서 “영업이익은 연말 마케팅비 증가로 전분기 대비 감소했지만 전년동기대비로는 증가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올 1·4분기 사업 전망과 관련, “MX(Mobile eXperience) 사업부는 부품공급 부족 상황에서도 플래그십 신모델 출시, 중가 5G 스마트폰, 태블릿과 웨어러블 판매 확대 등으로 매출과 이익이 성장하고 견조한 이익률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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