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26일 신규 확진 294명..역대 최다 기록 또 경신

천영준 2022. 1. 2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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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26일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 294명이 추가 발생했다.

오미크론 확산과 돌파 감염이 지속되며 전날 기록한 일일 역대 최다 감염자 247명을 하루 만에 갈아치웠다.

27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자정 현재 도내 11개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3970명이며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19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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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누적 확진자 1만3970명, 백신 3차 접종률 54%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26일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 294명이 추가 발생했다.

오미크론 확산과 돌파 감염이 지속되며 전날 기록한 일일 역대 최다 감염자 247명을 하루 만에 갈아치웠다.

27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자정 현재 도내 11개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별로는 청주시 192명으로 가장 많다.

충주시 34명, 음성군 25명, 진천군 22명, 제천시와 증평군 각 7명, 옥천군과 괴산군 각 2명, 보은군과 영동군, 단양군 각 1명이다.

이들 중 백신 접종을 완료한 돌파 감염은 무려 224명이다. 전체 확진자의 76.2%에 달한다. 집단 감염 관련은 51명이다.

청주에서는 청원구의 한 주간보호센터에서 18명이 확진됐다. 누적 감염자는 53명이다. 흥덕구 모 학원은 7명이 추가돼 전체 35명으로 늘었다.

서원구의 한 체육시설 학원은 3명이 양성으로 나왔다. 지금까지 68명이 감염됐다. 고등학생 사적 모임과 관련해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감염자는 141명이다.

증평은 군청과 관련해 7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 청주 20명, 증평 18명 등 38명이 감염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충주에서는 종교시설과 연관해 8명이 감염돼 신규 집단 감염으로 분류됐다. 전체 18명이 확진됐다.

진천 콘크리트 가공업체와 음성 공사 현장은 1명씩 확진자가 나왔다. 누적 감염자는 각각 118명과 11명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3970명이며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190명이다. 사망자는 125명이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자정 기준으로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85만8659명(54%)이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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