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코로나19로 술렁거린 배구계, 13개 구단 전원 음성

권수연 2022. 1. 2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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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찔한 상황이 일단 한 걸음 뒤로 물러섰다.

한국배구연맹(이하 KOVO)은 지난 26일 오후, 올스타전에 참가한 13개 구단 전원과 연맹직원 전원을 대상으로 자가진단키트로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전했다.

검사 결과 케이타는 음성 판정이 나왔으며, 이다현은 현재 결과 대기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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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올스타전에 참석해 선수들과 기념촬영하는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오른쪽)ⓒ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아찔한 상황이 일단 한 걸음 뒤로 물러섰다. 

한국배구연맹(이하 KOVO)은 지난 26일 오후, 올스타전에 참가한 13개 구단 전원과 연맹직원 전원을 대상으로 자가진단키트로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전했다. OK금융그룹은 현재 결과 대기중에 있다.

앞서 지난 23일 광주에서 열린 '도드람 2021-22 V-리그' 올스타전 시상식에 참가해 '세리머니 상' 시상을 진행한 김용집 광주광역시 의장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이 알려지며 잠시 배구계 혼란이 일었다. 

당시 시상에 참여해 '세리머니 상' 을 받은 KB손해보험 노우모리 케이타(등록명 케이타)와 현대건설 김다현을 대상으로는 유전자 증폭(PCR) 검사가 실시됐다.

검사 결과 케이타는 음성 판정이 나왔으며, 이다현은 현재 결과 대기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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