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착한소비 캠페인' 수익금 2000만원 전달

조지민 2022. 1. 2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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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가 '홈플러스'와 손잡고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약 한 달간 진행한 착한 소비 캠페인의 판매 수익금을 모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달된 수익금 2000만원은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약 한 달간 전국 홈플러스 점포에서 판매된 칠성사이다,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등 음료 판매액의 2%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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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문효식 신유통부문장, 홈플러스 감태규 그로서리본부장, 사랑의열매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왼쪽부터) 등 관계자들이 지난 2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별관에서 진행된 '착한 소비 캠페인'의 판매 수익금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롯데칠성음료가 '홈플러스'와 손잡고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약 한 달간 진행한 착한 소비 캠페인의 판매 수익금을 모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달된 수익금 2000만원은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약 한 달간 전국 홈플러스 점포에서 판매된 칠성사이다,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등 음료 판매액의 2%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착한소비 캠페인에 대한 소비자의 공감과 동참으로 예정된 일정보다 보름 정도 앞당겨 목표액을 달성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수익금은 사랑의열매 각 지역본부로 전달되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 가정과 이웃에게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올해 2회째 진행된 착한 소비 캠페인은 착한 소비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음료 소비가 이웃을 향한 따뜻한 기부로 이어지는 생활 속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소비자, 기업, 자선단체가 동참한 사회공헌활동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착한소비 캠페인으로 조성된 수익금이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등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의 실천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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