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26일 확진 189명 '역대 최다'..종전보다 19명 많아

김정호 기자 2022. 1. 2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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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강원도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89명이 발생해 역대 하루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27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신규 확진자는 춘천 39명, 원주 39명, 양구 35명, 홍천 25명, 강릉 12명, 속초 8명, 철원 6명, 화천 6명, 횡성 4명, 고성 4명, 동해 3명, 평창 3명, 삼척 2명, 인제 2명, 양양 1명 등 총 18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도내에서 하루 동안 발생한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 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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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원주·양구·홍천·강릉 감염 속출
오미크론 확진 57명 늘어 누적 520명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뉴스1 DB)

(춘천=뉴스1) 김정호 기자 = 지난 26일 강원도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89명이 발생해 역대 하루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27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신규 확진자는 춘천 39명, 원주 39명, 양구 35명, 홍천 25명, 강릉 12명, 속초 8명, 철원 6명, 화천 6명, 횡성 4명, 고성 4명, 동해 3명, 평창 3명, 삼척 2명, 인제 2명, 양양 1명 등 총 18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도내에서 하루 동안 발생한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 수이다.

종전 도내 역대 최다는 지난해 12월 11일 발생한 170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5063명으로 늘었다.

도내에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는 57명이 추가돼 누적 520명이다.

도내 전체 병상 가동률은 46.2%이고, 이 가운데 중환자병상 가동률은 22.0%이다.

도내 백신 3차 접종률은 56.2%이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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