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전국 13개 군병원서 일반인 응급진료..24시간 운영

군, 28일∼내달 2일까지 긴급구조·응급진료 지원태세 유지

군 의무헬기 응급 출동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국방부는 설 연휴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 기간인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6일간 긴급구조와 응급진료 지원태세를 유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해 헬기와 구급차·소방차 등 1천700여 대의 구조 장비와 3천200여 명의 소방 및 의료·구조 지원 병력이 신속한 지원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 전국 13개 군 병원은 명절 연휴 기간 중 24시간 응급진료를 지원한다. 도움이 필요한 국민은 언제든지 인근 군 병원을 이용할 수 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표] 응급진료 군 병원 현황(총 13개 병원)

[국방부 제공=연합뉴스]

sh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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