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BBQ 회장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 최대 1억원 포상"

이비슬 기자 2022. 1. 2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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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근 BBQ 회장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에게 포상금을 약속했다.

27일 BBQ에 따르면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이자 2022 베이징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장을 맡은 윤홍근 회장은 올림픽 개인종목 메달리스트에게 금메달(1억원)·은메달(5000만원)·동메달(3000만원) 포상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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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올림픽 선수단장 맡아 '통 큰 지원'
지난 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서 윤홍근 대한민국 선수단장 및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이 답사를 하고 있다.(제너시스비비큐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윤홍근 BBQ 회장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에게 포상금을 약속했다.

27일 BBQ에 따르면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이자 2022 베이징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장을 맡은 윤홍근 회장은 올림픽 개인종목 메달리스트에게 금메달(1억원)·은메달(5000만원)·동메달(3000만원) 포상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개인전뿐만 아니라 쇼트트랙 계주와 스피드스케이팅 팀 추월 종목 단체전 메달리스트에게도 포상금을 지급한다. 대표팀 지도자에게도 메달에 따라 포상금이 배정됐다. 올림픽에 출전했지만 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선수단과 지원 인력에게도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이번 포상금 규모는 4년 전 평창올림픽과 비교해 두 배 이상 크다. 당시 개인종목 메달리스트들에게 금메달 5000만원과 은메달 2000만원·동메달 1000만원을 지급했다.

윤홍근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희망을 준 대한빙상경기연맹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보답을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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