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스마트 안전장구 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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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현대엘리베이터와 스마트 안전장구 시스템 공동 개발·확산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전승훈 LG유플러스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상무)은 "스마트 안전장구 시스템을 통해 중대재해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추락 사고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마트 안전장구 시스템을 시작으로 작업자와 산업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안전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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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현대엘리베이터와 스마트 안전장구 시스템 공동 개발·확산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사는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현장에서 IoT(사물인터넷) 센서를 활용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고, 중대재해 발생을 예방하는 사고 예방 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협력 분야는 △스마트 안전장구 IoT센서 3종(안전모 턱끈 센서, 안전고리 센서, 안전대 센서) 개발 △작업자 전용 앱·관제 플랫폼 개발 △안전 솔루션 검증 및 확산 등이다.
양사는 스마트 안전장구 시스템 기술을 적용할 30개 시범 현장을 선정해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운영 효과를 분석해 연내 본격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정한 현대엘리베이터 CSEO(최고안전환경책임자)는 "체계적 안전 관리가 가능한 충주 스마트 캠퍼스를 구현하고 스마트 안전 시스템을 구축해 제조, 설치, 서비스 등 전 현장에서 중대재해 제로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승훈 LG유플러스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상무)은 "스마트 안전장구 시스템을 통해 중대재해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추락 사고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마트 안전장구 시스템을 시작으로 작업자와 산업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안전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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