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용 상가로 제격인 '단지 내 상가' 노려볼까

▶ 고정 아파트 수요 및 유동 인구 확보 용이해 공실 관리 및 점포 경쟁도 적어
▶ 역세권 입지에 학세권 입지까지 겸비.. 잔금 납부 후에는 즉시 입점 가능

최근 정부가 잇따른 주택시장 규제를 이어가면서 대체 투자 상품으로 상가를 선택하고 있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과 같은 주거용 수익형 부동산의 수익률이 급감하고 있는 상황으로 상가 투자의 인기는 더 높아질 것이란 얘기도 나온다.

다만 전문가들은 상가 투자가 다른 수익형 부동산 상품들처럼 꼼꼼히 따져보고 투자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한다. 한 업계 전문가는 “상가는 상권 분석 뿐만 아니라 임차인, 공실 관리, 점포 경쟁 유무 등을 따져본 뒤에 투자에 나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 입문용 투자로 제격 ‘단지 내 상가’

이에 상가 투자에 있어서는 ‘단지 내 상가’가 입문용 투자로는 제격으로 평가 받고 있다. 걸음마 단계인 상가 투자자에게 있어서나 혹은 안정적인 투자를 원하는 이들에게 유리하다.

‘단지 내 상가’는 아파트 단지 내 주민 편의를 위해 지어진 지원시설로도 불린다. 아파트에 사는 입주민들이 고정 수요이기 때문에 상권 형성 및 상권 활성화가 수월하다. 가구수와 상권이 뒷받침돼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투자 난이도가 낮은 셈이다.

특히 아파트 입주민 고정 수요만 확보할 수 있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인근 입주민을 수요로 확보할 수 있고, 입지에 따라 유동 인구까지 덤으로 품을 수 있다는 장점도 지녔다. 여기에 점진적인 인구 감소가 촉발되는 이 시기에도 아파트 고정 수요가 버티고 있기 때문에 상권 쇠퇴의 걱정과 변동 요인 마저 적다.

■ 투자 노려볼 만한 ‘단지 내 상가’는

대우건설이 공급하는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 기존 단지 내 상가만의 장점과 함께 여주시 내에서 첫 번째이자 하나 밖에 없는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와 함께 들어서는 상가로서 상징성과 희소성을 겸비했기 때문이다.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 단지 전경]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 단지 내 상가는 총 551가구의 아파트 단지 안에 위치한 상가로 지하 1층, 1개 동, 전용면적 23~53㎡, 총 12호실이며 이중 11호실이 입찰 대상이다.

경강선 여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여주역세권 입지에 속한 상가이며, 총 551가구의 입주민 고정 수요와 인근 아파트 거주 수요(약 3,100여가구)는 물론 여주역을 이용하는 다양한 연령층의 유동 인구를 수요로도 확보할 수 있다.

경강선 여주역의 경우 서원주역까지 연결하는 복선전철사업(총 21.95km)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더욱 많은 유동 인구를 수요로 품게 되는 상가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 단지 내 상가는 바로 맞은 편에 세종초ㆍ세종중이 있고, 반경 1km 도보권 내에는 여주고 그리고 여주대학교도 인근에 위치해 있는 학세권 입지로 교육과 관련된 점포 유치로 상가 투자에 나서기에도 제격이다.

이러한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 단지 내 상가는 2월 입찰이 이뤄지며 입찰 참가 신청 접수자에 한해 입찰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 접수 자격은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거나 법인에 한해 입찰 참가 신청 및 참여를 할 수 있다.

잔금 납부 후에는 즉시 입점이 가능하며, 바로 고정 수요와 유동 인구를 통해 임대 수익을 거둘 수 있어 상가 투자를 염두에 둔 많은 이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내 상가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단지 내 상가에 마련된 분양사무소(경기도 여주시 교동 일원)를 내방하거나 문의전화를 통해 관련 사항을 확인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