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시초가 59.7만원.. 개장 10분 만에 50만원 깨져

김경미 기자 2022. 1. 2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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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 '초대어'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코스피 입성 첫날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에 형성 후 상한가)에 실패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오전 9시 15분 기준 시초가 대비 23.79% 내린 45만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개장 전 30분간 열리는 장전 거래에서는 공모가 대비 100% 오른 60만 원까지 올랐다가 막판에 주춤하며 시초가를 59만 7,000원에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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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 ‘초대어’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코스피 입성 첫날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에 형성 후 상한가)에 실패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오전 9시 15분 기준 시초가 대비 23.79% 내린 45만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개장 전 30분간 열리는 장전 거래에서는 공모가 대비 100% 오른 60만 원까지 올랐다가 막판에 주춤하며 시초가를 59만 7,000원에 형성했다. 하지만 장이 열린 직후 매도 물량이 쏟아지며 45만 원까지 추락했다. 이후로도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는 등 극심한 변동성이 나타나는 모습이다.

김경미 기자 km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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