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메달리스트들, 마스크 없이 메달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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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은 잠시나마 마스크 없이 시상식을 즐길 수 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6일(한국시간) "메달 수상자들은 시상식에서 잠시 마스크를 벗는 것이 허용된다"고 알렸다.
IOC가 밝힌 시상식 시나리오에 따르면 선수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시상식에 참석해야 한다.
그러나 "스포츠 경력에 있어서 매우 특별한 순간"임을 인정해 대회 둘째날부터 메달리스트들이 단상에서 30초 동안 마스크를 벗을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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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시상대 내려가기 전 마스크 다시 착용해야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은 잠시나마 마스크 없이 시상식을 즐길 수 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6일(한국시간) "메달 수상자들은 시상식에서 잠시 마스크를 벗는 것이 허용된다"고 알렸다.
코로나19 팬데믹 속 치러지는 베이징동계올림픽은 엄격한 방역 지침과 함께한다. 매 순간 마스크 착용은 필수다.
그러나 시상식 만큼은 예외를 두기로 했다. 올림픽 메달 획득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온전히 보여주고, 사진으로 남길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IOC가 밝힌 시상식 시나리오에 따르면 선수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시상식에 참석해야 한다. 그리고 시상대에 오르기 전 사인에 따라 마스크를 벗게 된다.
이어 마스크 없이 시상대에 올라 메달과 마스코트 등 선물을 받는다. 국가 연주가 끝나고 시상대에서 내려가기 전에는 다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한편, 코로나19 시대 열렸던 첫 올림픽인 2020 도쿄 대회에서는 당초 시상대에서도 마스크 착용이 요구됐다. 그러나 "스포츠 경력에 있어서 매우 특별한 순간"임을 인정해 대회 둘째날부터 메달리스트들이 단상에서 30초 동안 마스크를 벗을 수 있게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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