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야구단 연천미라클, 경기도 연천군과 연고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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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야구단 연천미라클이 연천군과 연고지 협약을 맺었다.
연천미라클은 26일 연천군청에서 김광철 연천군수, 김인식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연천군을 연고지로 하는 스포츠 홍보·마케팅 지원 협약식을 열었다.
연천미라클은 2015년 독립구단으로 창단한 이후 연천군의 지원을 기반으로 매해 독립리그에 참가하면서 프로 선수 배출을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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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미라클은 26일 연천군청에서 김광철 연천군수, 김인식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연천군을 연고지로 하는 스포츠 홍보·마케팅 지원 협약식을 열었다.
연천미라클은 경기도 연천군과 함께 스포츠 홍보마케팅을 통한 구단 명명권을 사용한다. 또한 야구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과 홍보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연천군은 지난해 예산 지원보다 대폭 증액했다. 올해 우수선수 16명을 대상으로 숙식비 및 훈련비 전액을 지원하는 등 더 좋은 훈련 환경과 혜택을 선수들에게 제공하게 됐다.
연천미라클은 2015년 독립구단으로 창단한 이후 연천군의 지원을 기반으로 매해 독립리그에 참가하면서 프로 선수 배출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예산 지원을 통해서 선수들이 모두 한 단계 더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우리 주민들이 선수들과 함께하는 야구단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인식 감독은 “연천의 든든한 지원이 있었기에 벌써 8차 시즌을 맞이 할수 있었다”며 “말 그대로 기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지역주민과 야구단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미라클은 2월 연천 훈련을 시작으로 3월 거제도 스프링캠프로 이동한다. 대학팀 등 연습경기 등을 통해 2022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개막전까지 실전 감각을 키울 예정이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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