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키즈, 아동용 '포켓몬 백팩' 출시

[파이낸셜뉴스] 휠라 키즈는 포켓몬과 협업해 '포켓몬 백팩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포켓몬의 형상, 심벌 등을 백팩 디자인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휠라 키즈 포켓몬 백팩 에디션은 환상의 포켓몬이라 불리는 '아르세우스', 전설의 포켓몬인 '디아루가', '펄기아'의 모습을 각각 반영한 책가방 및 보조가방 세트 3종으로 구성됐다.

네이비, 블랙 등 무채색 바탕에 아르세우스의 노란색, 디아루가의 푸른색, 펄기아의 흰색 등 포켓몬별 상징색을 디자인 포인트로 가미했으며, 각 포켓몬별 가방고리를 구성품으로 포함해 가방 매는 즐거움을 더했다. 체스트 벨트가 부착된 U자 어깨끈과 에어메시 등판 덕에 쾌적하면서도 안정적인 착용감을 전한다.

보조가방이 책가방과 세트로 구성됐다. 보조가방 전면 지퍼 포켓에는 포켓몬의 영문 이름이 새겨져 있고, 안쪽에는 포켓몬 그래픽 네임카드가 포함돼 있다. 아르세우스 책가방 세트는 19만 9000원, 디아루가, 펄기아 책가방 세트 가격은 18만 9000원이다.

필통 3종도 함께 출시됐다. 필통 전면에 각 포켓몬의 그래픽과 휠라 로고가 렌티큘러(입체그림) 효과를 반영해 입체적이고 생동감 있게 표현됐다. 가격은 2만 8000원이다. 공식 온라인스토어와 전국 휠라 키즈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