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공원 역세권 노후주거지에 306가구 조성

오희나 2022. 1. 2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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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공원 역세권 노후 주거지에 공동주택 306가구가 조성된다.

역세권 주택 및 공공임대주택 건립관련 운영기준에 따라 신림경전철 보라매공원역 역세권에 해당하는 사업대상지는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된 지역으로 열악한 주거 환경에 대한 개선이 필요해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을 통해 보라매공원역 역세권의 공공성 증진과 양질의 공공주택 공급으로 서민 주거 안정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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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개최
지하3층~지상34층 규모 306가구 들어서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보라매공원 역세권 노후 주거지에 공동주택 306가구가 조성된다. 이중 68가구는 공공주택으로 공급된다.

서울시는 26일 제1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동작구 신대방동 498-24번지 일원 역세권 주택 및 공공주택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에 대해 수정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역세권 주택 및 공공임대주택 건립관련 운영기준에 따라 신림경전철 보라매공원역 역세권에 해당하는 사업대상지는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된 지역으로 열악한 주거 환경에 대한 개선이 필요해서다.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을 통해 대상지 6085.9㎡에 지하3층~지상34층 규모의 공동주택 306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며 이 중 68가구는 공공주택으로 건립된다.

저층부에는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공도서관을 계획해 지역생활권에 필요한 생활서비스시설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 편익 증진과 역세권 공공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을 통해 보라매공원역 역세권의 공공성 증진과 양질의 공공주택 공급으로 서민 주거 안정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오희나 (hno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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