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면목동·상봉동 일대 패션특화지구 만든다

유엄식 기자 2022. 1. 2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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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 면목동, 상봉동 일대가 패션(봉제) 특화지구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전일 개최한 2022년 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면목·상봉 패션(봉제) 특정개발진흥지구 지구단위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봉제·패션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간선부는 76개 모든 권장업종을, 이면부는 주거환경 저해 우려가 있는 17개 업종을 제외한 59개 업종을 권장용도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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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장업종시설 확보 시 건물 용적률, 층수규제 최대 120%까지 완화
면목·상봉 패션(봉제) 특정개발진흥지구 위치도. /사진제공=서울시

서울 중랑구 면목동, 상봉동 일대가 패션(봉제) 특화지구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전일 개최한 2022년 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면목·상봉 패션(봉제) 특정개발진흥지구 지구단위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지하철 7호선과 경의중앙선 환승역인 상봉역과 7호선 면목역 사이에 위치한 역세권 부지다. 주변에 동일로·겸재로 등 간선도로가 맞닿아 있다.

계획안에 따르면 봉제·패션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간선부는 76개 모든 권장업종을, 이면부는 주거환경 저해 우려가 있는 17개 업종을 제외한 59개 업종을 권장용도로 결정했다.

상생협약 체결 시 권장업종시설 확보 비율에 따라 용적률과 최고높이가 최대 120%까지 완화된다.

원활한 보행로 확보 차원에서 동일로 114길변에 건축한계선 1m를 지정했다. 가로변 경관관리를 위해 조망가로특화경관지구 내에 위치한 건축물이 층수 제한 완화를 받으면 고층부(7~8층)은 벽면한계선을 5m로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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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엄식 기자 us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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