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댁' 이효리, 서울 오면 뭐할까? '서울체크인' 포스터 공개

김지현 기자 2022. 1. 2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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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살이 9년차' 이효리의 서울 스토리가 시작된다.

이효리의 이야기를 담은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연출 김태호)은 27일 예고편과 포스터를 공개했다.

메가폰을 쥔 채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의 이효리를 중심으로 그녀가 2박 3일간 서울을 방문한 동안 겪은 에피소드들이 포스터 한 장에 담겨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하는 것.

이효리와 김태호 PD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상승시키는 '서울체크인'은 과연 29일 파일럿부터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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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제주살이 9년차' 이효리의 서울 스토리가 시작된다.

이효리의 이야기를 담은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연출 김태호)은 27일 예고편과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180도 다른 이효리의 무대와 일상의 모습이 눈에 띈다. 한적하고 고요한 제주에서의 삶에서 서울 스케줄을 위해 상경, 달라진 환경에 어색함을 느끼며 “제주 이효리와 서울 이효리. 둘 중 누가 나일까?”라는 이효리에게 엄정화는 “난 그게 둘 다 너라고 생각해”라며 따스한 위로의 현답을 건넨다. 오랜 시간 서울을 떠나 서울을 낯설게 느끼는 이효리의 감정이 보는 이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진다


엄정화는 가수 김완선, 보아, 화사까지 이효리를 위해 깜짝 만남을 마련하기도 했다. 시대를 뒤흔들고 지금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들이 만나 어떤 대화를 나눌지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공개된 포스터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메가폰을 쥔 채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의 이효리를 중심으로 그녀가 2박 3일간 서울을 방문한 동안 겪은 에피소드들이 포스터 한 장에 담겨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하는 것.

이효리와 김태호 PD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상승시키는 '서울체크인'은 과연 29일 파일럿부터 공개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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