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LH 통합공공임대 '1181가구' 첫 공급

노유선 기자 2022. 1. 2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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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7일부터 다양한 공공임대주택 유형을 통합한 '통합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시작한다.

27일 LH에 따르면 이날부터 통합공공임대주택 최초 공급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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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7일부터 다양한 공공임대주택 유형을 통합한 '통합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시작한다./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7일부터 다양한 공공임대주택 유형을 통합한 '통합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시작한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기존 영구·국민·행복주택 등 공공임대주택 유형을 하나로 통합한 주택이다. 유형별로 복잡했던 입주자격을 단순화해 중위소득 150% 이하, 자산 2억9200만원 이하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입주 가능하도록 했다.

27일 LH에 따르면 이날부터 통합공공임대주택 최초 공급이 시작된다. 공급물량은 과천 지식정보타운 S-10BL 605가구, 남양주별내 A1-1BL 576가구로, 총 1181가구다. 이날 과천 지식정보타운 S-10BL 입주자 모집 공고가 실시됐고 남양주별내 A1-1BL는 28일 공급될 예정이다. 

공급 평형도 다양화해 실수요자의 선택권을 넓혔다. 최장 거주기간도 30년으로 늘었다. 가구별 소득에 따라 임대료가 각기 다르게 책정되며 공급물량의 60%는 다자녀가구·신혼부부·한부모가족 등에게 우선공급된다.

LH는 오는 2월 15~18일 신청·접수를 받고 3월 3일 서류제출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당첨자발표는 6월 30일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3년 10월(남양주), 2024년 1월(과천) 중이다.

하승호 LH국민주거복지본부장은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국민·영구·행복주택을 이어 국민주거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양장항, 부천역곡 등 중형평형(전용 60~85㎡) 선도단지 6곳이 지난해에 최초 사업 승인된 만큼 더욱 많은 분들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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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선 기자 yours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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