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北, 올해 6번째 무력시위" 동해상으로 미상발사체 발사(2보)

이종윤 2022. 1. 2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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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북한이 올해 들어 여섯번째 무력 도발를 벌였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8시5분 출입기자단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은 새해 들어 5일, 11일에 북한 주장 '극초음속미사일' 탄도미사일 각 1발씩의 시험발사와 14일 '북한판 이스칸데르' KN-23과 17일 '북한판 에이태킴스' KN-24 단거리탄도미사일을 각각 2발씩 쏴 무력 도발을 계속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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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북한 단거리탄도미사일 KN-24 사진=조선중앙TV 캡처

북한 단거리탄도미사일 KN-24 사진=조선중앙TV 캡처
27일 북한이 올해 들어 여섯번째 무력 도발를 벌였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8시5분 출입기자단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외 세부 제원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탄도미사일이라면 지난 20일 노동신문 등 보도를 통해 핵실험 및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유예(모라토리엄) 철회 가능성을 시사한 지 7일 만이다.

한편, 북한은 새해 들어 5일, 11일에 북한 주장 '극초음속미사일' 탄도미사일 각 1발씩의 시험발사와 14일 '북한판 이스칸데르' KN-23과 17일 '북한판 에이태킴스' KN-24 단거리탄도미사일을 각각 2발씩 쏴 무력 도발을 계속해 왔다.

25일에도 북한이 순항미사일 2발을 쏜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들어 다섯 번째 무력시위였다. 탄도미사일과 달리 순항미사일은 안보리 결의 위반 사항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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