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서정 "여홍철, 나의 우상이자 안식처".. 국가대표급 父女케미 ('작전타임') [종합]

박근희 2022. 1. 27.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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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끼리 작전타임' 여서정과 여홍철이 남다른 부녀케미를 뽐냈다.

많이 떨린다는 여서정의 말에 여홍철은 "올림픽 때는 기술에 대한 긴장이 아니라 분위기에 대한 긴장이고 지금은 기술에 대한 긴장이다"라며 공감했다.

하고 싶은 거에 대해 여서정은 "아빠 나랑 네일아트 받으러 갈래?"라고 물어 여홍철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여홍철은 여서정을 "나의 모든 것"이라고 말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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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우리끼리 작전타임’ 여서정과 여홍철이 남다른 부녀케미를 뽐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우리끼리 작전타임’에서는 대한민국을 빛낸 스포츠스타와 대를 이어 같은 길을 걸어가는 2세들의 일상이 공개됐다.

훈련이 끝난 후 텅 빈 체육관에서 여홍철은 초조하게 여서정을 기다렸다. 여서정을 다독인 여홍철은 “뭐가 불안해?”라고 물었고, 여서정은 다 불안하다고 답했다. 여홍철은 “연습을 안 했으니까 불안하지”라며 다정하게 딸을 다독였다. 

많이 떨린다는 여서정의 말에 여홍철은 “올림픽 때는 기술에 대한 긴장이 아니라 분위기에 대한 긴장이고 지금은 기술에 대한 긴장이다”라며 공감했다. 여홍철은 “동계올림픽하면 또 컨디션 돌아와”라고 덧붙였다. 여홍철은 딸을 위해 핫팩과 초콜릿을 건네며 스윗한 면모를 뽐냈다.

하고 싶은 거에 대해 여서정은 “아빠 나랑 네일아트 받으러 갈래?”라고 물어 여홍철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여홍철은 “아빠는 네일 아트 할 필요 없다. 그건 아니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넀다.  

여서정은 인터뷰를 통해 아빠 여홍철을 “저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우상이자 안식처 같은 아빠예요”라고 말했다. 여홍철은 여서정을 “나의 모든 것”이라고 말하기도.

국가대표 선발전 아침이 밝았고, 여서정은 과일을 꺼내서 먹기 시작했다. 여서정의 엄마 김채은은 “시합 전에는 많이 안 먹고 조절한다”라고 말하기도. 

식사를 끝낸 여서정은 셀프 메이크업을 하기 시작했다. 김채은은 “예전에 메이크업 너무 못해서 샵을 한 두번 갔다. 배우라고. 자주 안하니까 잘 못한다”라고 설명했다.

5위까지 국가대표로 뽑힌다고. 여서정은 인터뷰를 통해 “저는 나이가 많은 편이다”라고 말하기도. 평균대에 도전한 여서정은 12~13점을 목표로 하고 도전했다. 평균대에서 연기를 이어가던 중 바닥으로 떨어지는 큰 실수를 했다. 

나머지 기술들은 실수 없이 이어나갔다. 여서정은 이후 인터뷰에서 “중간에 떨어져서 나머지 거를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우리끼리 작전타임’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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