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파더' 강주은·우혜림, 너무 다른 호캉스? 우혜림 "母 얄미워"..강주은 "子 그리워" [종합]

김예솔 2022. 1. 27.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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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은과 우혜림이 취향이 너무 다른 호캉스를 준비했다.

26일에 방송된 KBS2TV '新 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에서는 강주은과 우혜림이 호캉스를 떠난 가운데 취향이 너무 달라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강주은은 우혜림에게 휴식을 주기 위해 1박의 300만원짜리 호캉스를 준비했지만 우혜림은 돈이 아깝다며 호캉스 파티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강주은은 애프터눈티 세트를 준비했지만 우혜림이 먹지 못하는 날 것 캐비아가 올려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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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강주은과 우혜림이 취향이 너무 다른 호캉스를 준비했다. 

26일에 방송된 KBS2TV '新 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에서는 강주은과 우혜림이 호캉스를 떠난 가운데 취향이 너무 달라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강주은은 우혜림에게 휴식을 주기 위해 1박의 300만원짜리 호캉스를 준비했지만 우혜림은 돈이 아깝다며 호캉스 파티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강주은은 애프터눈티 세트를 준비했지만 우혜림이 먹지 못하는 날 것 캐비아가 올려져 있었다.

강주은은 "아까우니까 나라도 먹어야 겠다. 너는 다른 걸 먹어라"라고 말했다. 우혜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너무 음미하면서 드시니까 솔직히 좀 얄미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강주은은 우혜림과 함께 풍선에 바람을 넣고 꾸미기 시작했다. 강주은은 "딸이 준비한 게 많은데 할 줄 모르더라. 결국 내가 다 하게 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주은은 준비를 하며 "딸이 힘들다. 역시 공짜로 얻는 건 없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강주은은 "딸이 준비한 건 많은데 혼자서 못하더라. 아들들이 좀 그리웠던 순간"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우혜림은 강주은과 함께 수영을 즐기기 위해 로브를 준비했다. 강주은은 "이것도 민망한데"라며 할 말을 잃었다. 강주은은 "내 인생에 이런걸 해보는 건 처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혜림은 "내 생애 엄마랑 단 둘이 온 첫 호캉스인데 그냥 누워서 보내기엔 아까웠다"라고 말했다. 결국 강주은과 우혜림은 포토존을 완성했다. 우혜림은 포토존이 완성되자 바로 강주은 사진을 열심히 찍기 시작했다. 강주은은 "우리 사진 찍다가 밤새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혜림과 강주은은 열심히 사진을 찍었다.

강주은은 사진을 다 찍고 난 후 "이제 쉬자"라고 말했다. 하지만 우혜림은 "여기 수영장이 너무 좋더라"라며 유니콘 튜브를 꺼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우혜림은 "지금 아니면 못한다"라며 펌프질을 해서 튜브에 바람을 넣어 웃음을 자아냈다. 

우혜림은 "일부러 가장 화려한 거 제일 핫한 느낌의 로브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강주은은 "다른 로브도 많은데 꼭 이런 화려한 로브를 준비해야했나"라고 말했다. 강주은은 우혜림이 준비한 해바라기도 머리에 달아 주위를 폭소케 했다. 우혜림은 "약간 촌스러워 보일 수 있지만 사진에는 잘 나온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호텔 수영장에는 유니콘 튜브가 출입이 불가능했다. 두 사람은 결국 다시 유니콘 튜브를 방으로 옮겼다. 강주은은 "임산부인데 이제 좀 쉬고 싶지 않나. 나는 쓰러질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우혜림은 "마지막 트렁크를 하나 더 오픈해야 한다. 사실 그게 핵심"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KBS2TV '新 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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