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층 발견 작업복서 신체 추가 확인.."실종자 추정"

보도국 2022. 1. 27. 08:1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 발생 16일째였던 어제(26일) 상층부 야간 수색 과정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신체 일부가 발견됐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붕괴현장 27층 2호 세대 안방 위쪽에서 발견한 작업복에서 사람 신체가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신원은 특정되지 않았으며 남은 실종자 중 한 사람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중수본은 발견 지점 상층부인 28층 2호실을 통해 붕괴 잔해를 치우며 구조대원 진입로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다만, 대형 잔해가 겹겹이 쌓여있고, 그 위로 철근과 콘크리트 반죽이 엉켜 굳어 구조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붕괴사고 #아파트_붕괴 #실종자수색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