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北, 동해상으로 미상발사체 발사".. 올 6번째 무력시위(2보)

노민호 기자 2022. 1. 2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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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27일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군 당국은 통상 북한이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쐈을 때 언론에 즉각 공개한다.

따라서 북한이 이날 쏜 발사체 역시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커 보인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이달 들어 이번이 6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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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단거리탄도미사일 KN-24 (조선중앙TV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북한이 27일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은 이날 오전 8시5분쯤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군 당국은 통상 북한이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쐈을 때 언론에 즉각 공개한다. 따라서 북한이 이날 쏜 발사체 역시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커 보인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이달 들어 이번이 6번째다.

북한은 지난 5일과 11일 '극초음속미사일'이라고 주장하는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실시했고, 14일과 17일엔 각각 단거리탄도미사일 KN-23과 24를 쐈다.

북한은 25일 오전엔 내륙 지방에서 순항미사일도 발사했다.

n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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