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우지'는 어디에?..길어지는 LPL 복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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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G는 27일 오후 중국 상하이 특설 무대서 벌어질 예정인 2022 LPL 스프링 3주 차서 로얄 네버 기브 업(RNG)과 대결한다. BLG는 개막 3연승(+4)을 기록하며 웨이보 게이밍과 RNG(4승 1패)에 이어 단독 5위로 올라선 상태다.
이날 경기서 BLG는 원거리 딜러로 '도고' 지우즈좐이 출전해 RNG '갈라' 천웨이를 상대한다. 앞서 3경기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우지'의 복귀전이 친정팀인 RNG와의 경기로 예상됐지만 기회는 다음으로 넘어갔다.
지난해 PCS 지역 비욘드 게이밍에서 활동한 '도고'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 PSG 탈론 용병으로 출전해 팀을 4강으로 이끌었다.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 '도고'는 2022시즌을 앞두고 BLG와 계약을 체결했다.
'도고'가 시즌 초반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 상황서 BLG로서는 굳이 '우지'를 투입시킬 이유가 없는 상황. 중국 매체들은 "'우지'가 RNG 전서 출전하지 않으면 서머 시즌까지 친정팀인 RNG와 대결하는 모습을 보는 게 힘들지 않을까"라고 예상했다. 결론적으로 서머 시즌까지 경기에 나서는 모습은 보기 힘들 거라는 이야기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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