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미혼 남녀가 '결혼'보다 듣기 싫은 설날 잔소리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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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부터 설 연휴가 시작이 되는데요.
한 결혼정보회사가 설 명절을 맞아 미혼 남녀 244명에게 이번 설이 마냥 즐겁지 않은 이유를 물었는데요.
명절이면 으레 듣는 결혼 잔소리는 미혼 남녀들을 괴롭게 하는 대표 고민거리였는데, 이번에는 두 번째로 밀려났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결혼이 늦어지는 사회적 요인이 영향을 미쳐서 부모 친지들도 이전보다 미혼 자녀의 결혼에 덜 관여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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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부터 설 연휴가 시작이 되는데요.
오랜만에 가족과 친지를 만난다는 즐거움도 있지만, 잔소리 때문에 벌써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분들도 계실 텐데, 관련 조사결과가 있어 소개해드립니다.
한 결혼정보회사가 설 명절을 맞아 미혼 남녀 244명에게 이번 설이 마냥 즐겁지 않은 이유를 물었는데요.
'돈은 잘 버니', '승진은 언제 하니' 등 연봉·직장 관련 질문이 1위로 꼽혔습니다.
2위는 '결혼은 언제 하니', '만나는 사람은 있니' 같은 결혼·연애 관련 질문이었습니다.
용돈이나 세뱃돈 등 명절 지출에 대한 부담, 반려동물을 어디에 맡길지 같은 걱정도 명절이 즐겁지 않은 이유로 꼽혔습니다.
명절이면 으레 듣는 결혼 잔소리는 미혼 남녀들을 괴롭게 하는 대표 고민거리였는데, 이번에는 두 번째로 밀려났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결혼이 늦어지는 사회적 요인이 영향을 미쳐서 부모 친지들도 이전보다 미혼 자녀의 결혼에 덜 관여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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