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트 전 세인트루이스 감독, 샌디에이고 자문역 변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까지 김광현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함께 했던 마이크 쉴트 감독이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컨설턴트로 임명됐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27일(한국시간) 쉴트 전 감독이 선수 발전 컨설턴트로 합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쉴트 전 감독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선수 경력은 전무하지만 세인트루이스에서 노스캐롤라이나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버지니아주의 스카우트로 시작해 감독까지 오르는 등 현장과 실무 경험이 풍부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샌디에이고 선수 발전 그룹 컨설턴트로 활동
세인트루이스에서도 스카우터 등 스태프 경험 풍부
[서울=뉴시스]박상현 기자 = 지난해까지 김광현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함께 했던 마이크 쉴트 감독이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컨설턴트로 임명됐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27일(한국시간) 쉴트 전 감독이 선수 발전 컨설턴트로 합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쉴트 전 감독은 지난 2017년 세인트루이스의 코치가 된 뒤 2018년 감독으로 승진했다. 이후 네 시즌 동안 세인트루이스를 이끌며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세 시즌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시켰다.
하지만 세인트루이스는 2019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에서 3승 2패로 승리하고도 워싱턴 내셔널스와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4패로 탈락했고 2020년과 지난해에는 각각 샌디에이고와 와일드카드 결정전, LA 다저스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힘없이 물러났다. 이후 세인트루이스 구단은 지난해 10월 '야구 철학과 가치관 차이'를 이유로 쉴트 감독을 경질했다.
쉴트 전 감독이 샌디에이고에서 맡을 역할은 라일리 웨스트맨이 이끄는 선수 발전 그룹을 위한 자문 역할이다.
쉴트 전 감독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선수 경력은 전무하지만 세인트루이스에서 노스캐롤라이나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버지니아주의 스카우트로 시작해 감독까지 오르는 등 현장과 실무 경험이 풍부하다. 앞으로 쉴트 전 감독은 선수 자원을 관리하고 개발하는 역할로 웨스트맨을 보좌할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tankpar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용식, 딸 이수민♥예비사위 원혁 '혼전 동거' 선언에 충격
- 박수홍 "박진희 남편, 부장판사 돼…난 법적 피해자"
- 랄랄 "살찌는 모습 우울해…피임 안 한 날 한방에 임신"
- "이범수 子, 아빠와 살기원해…母와 연락 막은 적 없다"
- 우효광, 불륜설 잠재운 근황…만취한 ♥추자현 업고 부축
- 한소희, ♥︎류준열과 열애 홍역 딛고 11일만 근황 공개
- "대한민국 연예인 다 왔네"…혜은이 딸 결혼식, 어땠길래
- 최강희, 조개집 알바…"완전 적성에 맞는다"
- 산다라 박 "연예·스포츠계 모든 남자가 날 원했다"
- '극단적 선택 시도 후 의식 회복' 아름 "'허위사실 유포' 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