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우혜림, 1박 300만원 스위트룸→케비어..母 강주은과 '럭셔리 파티' ('갓파더')

서예진 2022. 1. 27.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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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혜림, 1박 300만원 스위트룸에
"이렇게 비싼 곳 처음" 감탄
캐비아 먹방 강주은에 "너무 얄미워"

[텐아시아=서예진 기자]

사진=KBS 2TV '갓파더' 방송 화면 캡처


우혜림이 강주은의 과감한 '플렉스'에 감탄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서는 우혜림과 강주은이 함께 '호캉스'를 즐기며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주은은 출산을 앞둔 우혜림을 위해 최상급 스위트룸을 예약해 '럭셔리 호캉스'를 선물했다. 호텔 방에 들어온 우혜림은 간단한 쇼핑백만 가져온 강주은과 달리 캐리어만 무려 4개를 가져와 강주은을 경악하게 했다. 
 
본격적으로 호텔 구경에 나선 우혜림은 "감동이고 감사한 마음이었는데, 엄마한테 항상 받기만 해서 미안한 마음도 있었다"고 말하며 깊은 감동을 받은 듯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구경을 마친 우혜림은 강주은이 예약한 스위트룸 숙박 가격을 보고 "1박에 300만원? 이렇게 비싼 곳은 처음이다"라며 감탄했다. 
 
강주은은 우혜림과 함께 먹을 고가의 음식을 주문했다. 음식의 정체가 임산부가 먹고 탈이 날 수도 있는 날것의 캐비아라는 것에 우혜림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강주은이 맛있게 음미하며 먹는 모습에 우혜림은 "표정 관리가 안 됐다. 너무 얄미웠다"라며 현실 모녀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이어 캐리어에 짐을 가득 가져온 우혜림이 하나둘 짐을 풀기 시작하자 강주은은 크게 당황했다. 우혜림은 "엄마와 스위트룸은 처음인데 누워만 있기 너무 아까웠다"라며 헬륨 가스와 풍선으로 포토존을 만들기 시작했지만, 결국 강주은이 모든 것을 마무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포토존을 완성한 우혜림은 한 시간 동안 사진을 찍어 강주은을 '멘붕' 상태에 빠뜨렸다. 뿐만 아니라 우혜림이 가져온 유니콘 튜브와 세상 화려한 로브와 해바라기 핀은 강주은을 기겁하게 만들었다. 
 장민호는 자신들의 30년 지기 친구들을 김갑수에게 소개했다. 친구들 네 명의 혈액형은 모두 A형. 장민호와 친구들은 고교시절에 자주 놀았던 노래방을 찾았다.

신나게 논 후 식사를 하러 간 장민호의 '찐친' 충광 씨는 장민호의 고교시절 여자친구 이야기를 꺼냈다.

충광 씨는 장민호의 여친과 장민호의 추억의 물건인 키티 다이어리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자 장민호는 "학원에서 공부하다가 만났다"라고 자신도 모르게 대답했다. 그리고는 갑자기 태도를 바꿔 모르쇠로 일관해 웃음을 안겼다.

장민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때 말하는데 하나하나 새록새록 기억이 나더라"라며 "모르는 척 하느라 힘들었다"라고 털어놨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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