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대사에 '대북제재 조정관' 출신 골드버그 내정
보도국 2022. 1. 27. 07:42
1년 넘게 공석인 주한미국대사에 과거 국무부에서 대북제재 이행 총괄 역할이었던 필립 골드버그 주콜롬비아 대사가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관가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최근 신임 주한대사에 골드버그를 내정하고 한국 정부에 주재국 임명동의인 '아그레망'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골드버그는 트럼프 행정부 당시인 2019년부터 콜롬비아 주재 대사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앞서 오바마 행정부 당시 유엔 대북제재 결의 1874호의 이행을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한국 정부가 발표할 문제는 아니라면서 현재 내정자가 정부에 통보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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