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돌아온 예년 추위..전국 대부분 초미세먼지 '나쁨'

2022. 1. 27. 07: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날씨가 제자리를 찾아갑니다.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해 오면서 점차 예년 이맘때 추위를 보이겠는데요, 강원 북부와 산지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고요, 특보가 발효 중인 대관령의 기온 영하 11.6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찬 바람은 점차 강해지면서 토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체감 온도가 영하 10도 아래를 밑돌겠습니다.

차가운 북서풍의 중북부 지역의 먼지는 점차 해소되겠지만 충북과 전북, 영남 지역에서는 종일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제자리를 찾아갑니다.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해 오면서 점차 예년 이맘때 추위를 보이겠는데요, 강원 북부와 산지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고요, 특보가 발효 중인 대관령의 기온 영하 11.6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서울의 현재 기온도 영하 4.5도로 어제(26일) 아침보다 더욱 공기가 차갑습니다.

찬 바람은 점차 강해지면서 토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체감 온도가 영하 10도 아래를 밑돌겠습니다.

먼지 상황은 여전히 좋지 못해서 현재 대부분 지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 보이고 있습니다.

차가운 북서풍의 중북부 지역의 먼지는 점차 해소되겠지만 충북과 전북, 영남 지역에서는 종일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전국 하늘에는 가끔 구름이 지나겠고요, 오후부터 저녁 사이 강원 북부 동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릴 때가 있겠습니다.

영남 지역의 대기는 차차 건조해지는 만큼 불씨 관리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4도, 울산이 10도 등 낮 동안에는 큰 추위 없겠습니다.

설날 당일인 화요일에는 중서부와 전북 지역에 눈 예보 들어 있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