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돌이 이건주 "술마시면 어르신들이 혼내, 올해 42세인데"(대한)[결정적장면]

박수인 2022. 1. 27. 07: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역배우 출신 이건주가 술 먹다 어른들에게 혼난 사연을 공개했다.

1월 2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잘 자라줘서 고마워' 특집으로 꾸며져 아역 스타 4인방 이건주, 김성은, 이영유, 왕석현이 출연했다.

MC 김용만은 1986년부터 1994년까지 방영된 MBC 드라마 '한지붕 세 가족'에서 순돌이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이건주에 대해 "그대로 잘 자랐다. 얼굴이 그대로 있다"고 말하며 반가움을 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아역배우 출신 이건주가 술 먹다 어른들에게 혼난 사연을 공개했다.

1월 2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잘 자라줘서 고마워’ 특집으로 꾸며져 아역 스타 4인방 이건주, 김성은, 이영유, 왕석현이 출연했다.

MC 김용만은 1986년부터 1994년까지 방영된 MBC 드라마 '한지붕 세 가족'에서 순돌이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이건주에 대해 "그대로 잘 자랐다. 얼굴이 그대로 있다"고 말하며 반가움을 표했다.

이건주는 "제가 올해 마흔두살이다. 저도 가끔씩 친구들을 만나면 술잔을 기울일 때가 있지 않나. 그러면 어르신들이 저를 그렇게 혼내신다. '나이도 어린데 왜 술을 먹고 있냐'고. 아직까지도 그렇게 어리게 보시더라"고 털어놨다.

김용만은 "우리 마음속에는 영원히 '한지붕 세가족' 셋방살이하던 순돌이니까"라고 말했고 박명수는 "알고 보면 그 분이 더 어릴 수도 있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