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트 STL 전 감독, 샌디에이고에서 유망주 양성..사무국 업무까지 '투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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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을 마치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감독직에서 해임된 마이크 쉴트 전 감독이 메이저리그 사무국 업무에 이어 유망주 양성 업무까지 맡게 됐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2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블로그를 통해 "세인트루이스 전 감독이었던 쉴트가 팀의 새로운 선수 개발부 고문으로 합류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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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지난 시즌을 마치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감독직에서 해임된 마이크 쉴트 전 감독이 메이저리그 사무국 업무에 이어 유망주 양성 업무까지 맡게 됐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2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블로그를 통해 “세인트루이스 전 감독이었던 쉴트가 팀의 새로운 선수 개발부 고문으로 합류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쉴트는 오랜 기간 세인트루이스에서 업무를 맡았었다. 스카우터로 시작해 마이너리그 코치와 감독, 메이저리그 코치를 맡았다. 그리고 지난 2018년 마이크 매시니 감독이 경질되자 감독 대행자리에 앉았다.
감독 대행 당시 41승 28패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정식 감독이 됐고, 2019년부터 3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기도 했다. 하지만 포스트시즌에서 다소 약한 모습을 보였고, 존 모젤리악 사장과의 의견 차이로 결국 경질됐다.
이후 지난해 12월 메이저리그 사무국에서 마이크 힐 부회장이 이끄는 필드 운영 부서에서 새로운 직장을 찾았다. 그리고 이날 샌디에이고에 합류했다.
‘MLB.com’ 세인트루이스 전문 기자 제프 존스는 “쉴트는 사무국 업무와 샌디에이고에서의 업무를 모두 할 수 있도록 허가를 받았다. 그는 두 역할에서 모두 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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