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설 연휴 맞아 외국인 집중 거주지역 등 특별방역점검

최대호 기자 2022. 1. 27.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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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는 설 연휴를 맞아 외국인 집중 거주지역과 외국인·다문화 민간위탁기관 등 외국인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방역점검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또 수원시 외국인복지센터, 수원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수원시 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등 민간위탁기관 3개소의 방역 상황도 살핀다.

점검단은 외국인 주민들에게 "설 연휴에 이동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 등이 담긴 홍보안내문(6개 언어)을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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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소독 자료사진. /뉴스1

(수원=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설 연휴를 맞아 외국인 집중 거주지역과 외국인·다문화 민간위탁기관 등 외국인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방역점검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특별방역점검 기간은 27일부터 2월 2일까지다.

시 다문화정책과 공무원과 수원시 외국인복지센터·재수원 중국교민회· 수원중부경찰서 관계자들로 구성된 합동점검단이 지동 일대(외국인 집중거주지역)를 점검한다.

또 수원시 외국인복지센터, 수원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수원시 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등 민간위탁기관 3개소의 방역 상황도 살핀다.

외국인 밀집 지역 거리와 업소 등에서 거리두기·발열체크·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백신 3차 예방접종 홍보캠페인을 진행한다.

점검단은 외국인 주민들에게 "설 연휴에 이동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 등이 담긴 홍보안내문(6개 언어)을 배포할 예정이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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