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백신 4차접종 대상 확대.."60세 미만 위험군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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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대상을 확대했다.
이제 60세 미만이라 하더라도 기저질환이 있거나, 그들을 돌보는 사람이거나, 코로나19에 노출될 위험이 큰 18세 이상 성인이라면 4차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달 초 오미크론 변이가 유행하기 시작하자 이스라엘은 60세 이상 고령층에 4차 접종을 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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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접종 받은 지 4개월 지나면 4차 접종 가능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이스라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대상을 확대했다.
이제 60세 미만이라 하더라도 기저질환이 있거나, 그들을 돌보는 사람이거나, 코로나19에 노출될 위험이 큰 18세 이상 성인이라면 4차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보건부는 26일(현지시간) 이 같은 조치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앞서 보건부 전문가 위원회는 모든 성인들에게 4차 접종을 허용하라는 권고를 내렸지만, 보건부는 위험군에 속하는 경우에만 4차 접종을 할 수 있도록 부분적으로만 허용했다.
이달 초 오미크론 변이가 유행하기 시작하자 이스라엘은 60세 이상 고령층에 4차 접종을 하기 시작했다.
이번에 새로 발표된 조치에 따르면 4차 접종 자격이 있는 사람들은 3차 접종을 한 지 최소 4개월이 지나야만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이스라엘 보건부는 이번 달 4차 접종을 한 60세 이상 고령층은 3차 접종을 한 이들에 비해 심각한 증상 예방률이 3~5배 높았고, 감염 예방률이 2배 높았다고 밝혔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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